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비만의 종주국이자 세계에 비만을 ‘전염’시키고 있는 미국의 비만 역사와 실상을 파헤친 그렉 크리처의 ‘비만의 제국’(한스미디어刊)이 번역, 출간됐다.
저자는 지금까지 개인 문제로 다뤄졌던 비만을 유전적 원인이나 무절제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에서 비롯된 개인의 책임이 ...
“암입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의사의 말에 많은 사람들은 절망과 분노에 몸부림치며 이렇게 외친다. “왜 하필 나야?”
잘나가던 산부인과 전문의 홍영재(61)씨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는 이내 절망을 딛고 일어나 힘겨운 한판 승부 끝에 대장암과 신장암을 동시에 이겨내고 자신의 투병과정과 이후의 삶을 담은 ‘암을 넘어 ...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회장 류명식)가 9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2004 코리아 시각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일 오후 6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야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디자인 전시와 심포지엄, 장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 ...
유럽에서 활동중인 테너 김우경(27·사진)이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폐막한 2004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콩쿠르는 도밍고가 젊은 성악가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1992년 창설한 대회로, 93년 첫 대회 이후 매년 개최지를 달리해 열리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L ...
“제주 해녀춤, 멸치후리기 등 무료로 관람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제주도 전통 민속 무용과 우리 고유의 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30일 동작문화원 주관으로 내달 14일 오후 6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주도 서귀포문화원 예술단과 함께하는 ‘제1회 추석맞이 전통 민속 예술제’를 무료로 ...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이 지역교육청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지역교육청을 방문한다.
30일 오전 서부교육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교육청, 31일 오후 북부교육청, 9월 1일 오전 동부교육청, 2일 오전 강화교육청을 방문한다. 30일 지역교육청의 간담회에서는 지 ...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음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바버라 보니(사진)가 올 가을 한국 무대에 선다.
다음달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난 97, 98년과 2000년에 이은 네번째 내한무대다. 미국 뉴저지 태생의 보니는 오페라보다는 예술가곡 분야에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텔덱 레이블로 발매 ...
인천시 교육청은 올해 제2회 고입, 고졸 검정고시합격자 총 1023명을 확정,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일 시행된 고입검정고시는 437명이 응시해 49.9%인 195명, 고졸검정고시는 응시자 1514명중 54.7%인 828명이 각각 합격했다. 고입검정고시는 지난 4월에 시행된 제1회 검정고시 때의 합격률(71. ...
민중미술의 선두인 홍성담은 한국의 역사와 한국 사회의 문제, 한국 대중운동에 대한 관심을 화폭에 옮겨온 작가이다.
동아시아의 정체성과 샤머니즘을 주제로 한 ‘가화(假花) RITUAL PAPER FLOWER OR AVATAR’전은 그동안 과학과 문명의 대척점에서 비이성적인 것으로 이해돼온 샤머니즘을 인류를 억압과 고통에서 ...
한국인 커플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2회 국제탱고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에노스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 무대 부문에 첫 출전한 이한-한경아 커플. 이들은 전체 2위를 기록해 주최측으로부터 챔피언을 제외한 1등상을 받았다.
대회 ...
◆똥교회 목사의 들꽃 피는 마을 이야기
김현수 목사 지음.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애쓰던 저자는 당혹스러운 어떤 사건을 통해 ‘가출청소년들의 아버지’로 변모한다. 안산노동교회에서 사목하던 1994년 여름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8명의 악동들이 침입해 교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곤 했던 것. 처음엔 이들을 내쫓고 이들이 싸놓고 갔던 ...
강권순 여창가곡 발표회 ‘21세기 정가’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한국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전통성악을 바탕으로 해 편곡된 다양한 음악형태와 서양악기와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여창과 4인의 주자를 위한 ‘찬기파랑가’, 컴퓨터 음악에 맞춘 ‘이수대엽’, 휘모리시조 여창과 기타 앙상블을 위한 ‘ ...
‘한국에 아기공룡 둘리가 있다면, 홍콩에는 아기 돼지 맥덜(McDull)이 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엄마의 가르침에 따라 너무 어린 나이에 삶의 ‘꿀꿀함’을 알아버린 홍콩의 꼬마 돼지 ‘맥덜’이 한국 관객을 찾는다. 개봉일은 오는 9월3일. ‘맥덜’은 1990년대 초반 홍콩의 스토리 작가인 브라이언 츠와 ...
지금까지 상지대를 중심으로 본 사학의 문제점이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하는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봤다. 일부 사학의 비리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를 빌미로 권력이 작용하여 작은 잘못이 큰 잘못으로 탈바꿈하기도 하고 조작되기도 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접하며 이 나라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 ...
국어ㆍ컴퓨터 등 취업 관련 교육을 받거나 각종 자격증을 많이 딴다고 해서 실제 취업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 사회학과 박성재씨는 26일 `청년층의 취업준비 노력이 노동시장 이행에 미친 영향’이란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취업을 위한 각종 직업훈련과 자격증 획득이 실제 청년 취업에는 별다른 효 ...
서양화가 오수환(서울여대 교수)의 그림들은 지금까지 ‘적막’이라는 단어로 요약됐다. 그러나 구도자의 그림과 같은 그의 절제된 선들이 어느 순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9월3일부터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오수환 개인전은 제목부터가 과거의 ‘적막’에서 ‘변화’로 바뀌었다. 근작 100여점이 출품되는데, ‘변화’와 ‘적 ...
“불경기에 구청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 많이들 보러오세요”
현대판 풍자와 익살스런 해학이 가득한 ‘별주부전’(포스터)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시극단의 2004년도 순회공연으로 마련된 ‘별주부전’은 한국전래설화를 기본 바탕으로 이를 현대사회 현실과 접 ...
“재미있는 타악 공연 함께 즐겨요”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관객과 함께하는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포스터)을 내달 9일 오후 7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은 동양의 정신문화를 상징하는 불교적 깨달음의 세계를 한국적인 공연 양식으로 풀어내 전통 타악의 고정관념을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모든 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포스터)를 27일 7시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공연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의 이번 연주회는 연세대 유포니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동혁 지휘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금번 음악회는 유유히 흘러가는 몰다우 강변의 전경과 숲 ...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에스(S)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 질환이 남학생보다는 여학생들한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원은 작년 4∼12월 시내 551개 초등학교 5학년생 13만10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척추가 많이 휜 학생들은 전체의 0.7%인 911명에 달했다고 25일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