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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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칠레 FTA 3주년
시민일보 2007.03.28
4월1일이면 한-칠레 FTA 발효 3주년이 된다. 한미FTA를 앞두고 오랜 진통끝에 통과된 한-칠레FTA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참고해 볼만하다. 그래서인지 언론에서도 많은 평가를 한다. 그러나 동일한 데이터로 기사내용은 전혀 다르다. 한미FTA에 대한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한 것은 매우 씁쓸하다. FTA ...
대통령은 약속 지켰다
시민일보 2007.03.27
나는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많은 미완의 숙제를 남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노 대통령이 설사 내일 당장 물러나더라도 높이 평가받아야 할 대목이 바로 정치개혁과 선거개혁이라 생각한다. 내가 직접 최일선에서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를 치러봐서 누구보다도 잘 안다. 옛날 같았으면 재야 출신 가난한 정치신인이 국회의원 꿈이나 ...
INNO - SCHOOL을 위한 혁신 리더십
시민일보 2007.03.26
주변의 변화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던 학교사회가 2007년을 맞이해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개혁적이면서도 유능한 교사들이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4MS 역할을 충실히 실행할 때 학교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 적합한 INNO-SCHOOL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거나 어려운 혁신, ...
어린이·노약자 보행사고 줄일 방법
시민일보 2007.03.25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하고 포근한 춘삼월이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계절인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의 보행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며 보행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기관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노약자 보행사고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 ...
문화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문화시민이다
시민일보 2007.03.21
요즈음 부천시에서 문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미구를 중심으로 주인운동, 준법운동, 청결운동, 나눔운동 등 문화시민운동을 전개 했는데 이제 부천시 전역으로 확산됐다. 그중 하나가 지난해부터 동 단위 자생단체원을 통해 불법광고물정비, 노점상단속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상3동에는 세이브죤을 중심 ...
손학규의 선택
시민일보 2007.03.20
손학규 전 지사가 ‘길’을 택했다. 서자의 자리를 박차고 역사의 적자가 되기 위해 수구냉전세력의 본영인 한나라당을 떠나기로 했다. 그의 담대한 결단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인제 학습효과 운운하지만 손 전 지사의 결단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이인제는 경선 패배 결과에 불복한 것일 뿐 정책적 차별은 물론 역사적 구별성도 없었 ...
부적절한 ‘당해체’ 주장에 반대
시민일보 2007.03.18
우리당 소속의 몇몇 의원님들이 대통합신당 창당을 위해 당해체를 선언해야 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충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그 주장의 부적절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당은 이미 전당대회에서 대통합신당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당내에 추진기구가 구성되어 전당대회 결의사항을 ...
용산공원을 보전하여 후손에게
시민일보 2007.03.15
지난해 7월 ‘용산 민족·역사 공원 조성 및 주변지역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입법 예고하면서 용산 미군기지의 매각 의도를 드러냈던 정부는, 부지 전체를 온전하게 보전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밀려 매각을 통한 개발시도를 포기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지하 공간 개발이라는 기발한 편법으로 부지의 ...
‘부천문화시민운동’, 민·관 모두의 참여
시민일보 2007.03.15
동사무소 근무 당시 기획해서 추진했던 사업이 당시 각광을 받았으나 아직 활착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한 사례 소개를 하고자 한다. 동사무소에 발령을 받고 인사차 헬스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넓은 공간이었으나 검은 봉지에 쌓인 적치물로 통로가 막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되지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헬스클럽 주 ...
한나라 경선시기와 방법
시민일보 2007.03.14
작금 한나라당은 경선 시기와 방법을 놓고 당원뿐 아니라 국민들께도 불안감을 줄 정도로 공전을 계속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각 후보 측이 자신들이 좀 더 유리한 쪽으로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자신들의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7월 설, 9월 설이다. 하지만 7월이 왜 유리하고 9월이 왜 유리하고 ...
위험천만한 야간무단횡단에 대해
시민일보 2007.03.12
복잡한 시내나 한가한 시외 도로를 지나다보면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를 간간히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떼를 지어 몰려가는 경우나 어른들이 혼자 또는 여럿이 도로를 횡단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전거나 손수레를 끌고 무단횡단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아이의 손을 잡고 도로를 횡단하는 어른들의 무모한 행동을 볼 때면 뒷머리가 설만큼 ...
스쿨존은 새학기 새내기의 생명존
시민일보 2007.03.11
‘스쿨존 만들기 붐(boom) 조성계획’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 중의 하나이다. 경찰은 지역주민과 함께 스쿨존 체험 및 노상 적치물, 불법주·정차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제거와 안전시설 보강 등으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같이 ...
이석행 민노총위원장과 만남
시민일보 2007.03.07
최고위원회가 있었다. 어젯밤 사학법개정관련 협상이 결렬된 모양이다. 종교계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하여 개방형이사제의 추천절차에 종단의 추천절차를 추가한 양보안을 한나라당이 수용거부하였다고 한다. 주택법, 장애인차별금지법,노인복지관련법안등도 모두 사학법과 연계하여 처리거부, 본회의 불참 의사를 표명하였다. 안하무인이다. 지지 ...
대한민국의 오후가 슬프다
시민일보 2007.03.05
어제는 처연하게 비가 내렸다. 하늘에서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다. 2007년 2월 27일. 꽃다운 청년 윤장호. 너무도 잘생기고 효심이 가득했던 모범 청년 윤장호 병사가 제대 3개월을 남겨놓고 아프카니스탄 바그람 미군 공군기지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살 폭탄테러에 의해 희생되었다. 2004년 6월 이라크 낯선 이국땅 ...
평화는 산소다
시민일보 2007.03.04
제 20차 남북장관급 회담을 통해 지난해 5월 합의됐다가 중단된 경의선,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 이산가족 화상상봉, 대면상봉을 실시,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실시 이후 중단된 금강산 면회소 건설도 즉각 재개키로 합의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이후 중단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을 재개하여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를 논의하기로 ...
봄의 길목에서
시민일보 2007.03.01
어느덧 현관문 사이로 느껴지는 기운이 한결 포근해졌음을 느낀다. 힘들고 복잡한 세상사에 아랑곳하지 않고 봄은 또 그렇게 우리 앞에 와있다. 지구의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따뜻한 날이 많았던 올 겨울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제주도를 온통 노란빛깔로 물들인 유채꽃을 생각하니 머릿속이 조금 편안해진다. 세월의 흐름을 따라 ...
한나라당은 착각하지 말자
시민일보 2007.02.27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분열을 우려하고 있다. 당심은 이미 정권을 잡은 것인 양 움직이고 있지만, 민심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이미 많은 국민들이 한나라당이 분열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은가. 국민들의 지적을 웃어넘겨서는 안 된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한나라당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첫째, 대선후보자의 ...
손학규는 서자에 만족할 것인가
시민일보 2007.02.26
수처작주(隨處作主), 손학규 전 지사의 좌우명이다. 그런데 어느 곳에서나 주인이 되고자 할 수는 있지만, 굳이 시대에 역행하는 수구냉전 정당의 주인이 될 이유가 있는가? 진정 시대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면 이제 고행의 길을 떠나야 한다. 손학규 전 지사가 현재의 한나라당 경선 룰은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것에 ...
법 만드는 재미말고 무슨 재미
시민일보 2007.02.25
오늘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요즈음 심난한 정치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복잡한 이 정국에서도 밀린 법안들이 하나 둘 처리 되는 재미 때문이다. 이런 나를 두고 부산 출신의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께서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강 의원! 마, 미쳤나? 당은 서까래가 무너져 탈당이니 분당이니 하고 있는데 한가롭게 법안 처리 ...
“세탁도 세탁다워야 세탁이지”
시민일보 2007.02.22
노무현 대통령도 둥지였던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열린우리당이 조용하다. 여당노릇을 하다가 졸지에 애매모호한 제2당 신세로 전락하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그 익숙한 ‘곡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물론 이유는 하나다. 그것이 ‘기만탈당’이요 ‘위장이혼’이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내 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