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에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는 말이 있다.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 수정안이 꼭 그 모양이다.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국민혈세로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정경유착이며, 충청표를 의식한 위선적 포퓰리즘이고, 세종시 이외의 지방을 모두 죽이는 ...
편집국장 고 하 승우리나라 속담에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는 말이 있다.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 수정안이 꼭 그 모양이다.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국민혈세로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정경유착이며, 충청표를 의식한 위선적 포퓰리즘이고, 세종시 이외의 지 ...
편집국장 고하승요즘 한나라당에서는 일반의 상식으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친이 소장파 의원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이른바 ‘박근혜 흠집내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사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력한 차기대권주자로 ‘당의 보배’나 마찬가지다.따라서 한나라당이 정말 정권재창출의 뜻 ...
편집국장 고 하 승11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한나라당내 친이-친박 갈등이 매우 심각하다.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 등 ‘원안 백지화’를 주장하는 여권 주류측은 아예 이번 기회에 ‘원안 고수’ 입장을 밝히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 등 친박 비주류측을 당에서 밀어낼 태세다.실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친이 소 ...
편집국장 고하승필자는 그동안 세종시 수정안 문제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이명박 대통령에게 있어서 세종시 수정안 문제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사실상 한반도 대운하의 전단계에 해당하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기 위한 일종의 ‘성동격서(聲東擊西)’라는 판단 때문이었다.성동격서란 손자병법에 나오는 전략으로 적에게 관 ...
편집국장 고하승지난해 말 한전의 UAE 원전공사 낙찰 직후 조선·중앙·동아일보를 비롯한 국내 대다수 언론들은 경쟁적으로 'MB어천가(御天歌)'를 불러댔다.실제 이들 언론사들은 국제경쟁입찰에서 정상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명박 대통령이 UAE 왕세자와의 전화통화를 한 사실 등, 이른바 'MB활약상'이라는 것을 날짜별로 ...
편집국장 고하승6.2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공천을 주도하게 될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5일 지방선거 공천기준을 제시했다.그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에 공감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못 박았다.즉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따르는 사람만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
편집국장 고하승정부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지지도가 50%대에 육박해 국민들로부터 크게 신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SBS가 지난해 12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
편집국장 고하승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이웃과 사회에 해악(害惡)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유익(有益)한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해 보았을 것이다.그런데 유익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당연히 주변에서 그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일 것이다.그렇다면 해악을 끼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제발 ...
편집국장 고하승이명박 대통령의 고집스런 국정운영방식으로 인해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답답했던 2009년이 지나고,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아온다.2009년은 정말 악몽과도 같은 한해였다.한 국가의 리더가 국민의 반대 목소리를 외면하고, 오직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미디어법,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안 등을 강 ...
편집국장 고하승정말 이건 아니다.아무리 특별사면권이 대통령 권한으로서 제 멋대로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국민의 시선’이라는 게 있다. 그동안 제아무리 독선적인 못된 대통령이라고 해도 특별사면을 하려면 그 대상이나 폭 등에 관해 어느 정도는 국민의 눈치를 보아 가면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이 때문 ...
편집국장 고하승요 며칠 한국 언론이 유난스럽게 호들갑을 떨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7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형 원전 수주계약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것.실제 28일 헤럴드경제는 “원전수주 막판 드라마 뒤엔 ‘CEO이명박’의 협상본능 있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고, 같은 날 뉴시스는 “한국형 원전 계약 ...
편집국장 고하승지난 2007년 8월 16일 오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도곡동 땅 의혹에 대해 "하늘이 두 쪽 나도 내 땅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심지어 그는 도곡동 땅 의혹을 제기한 박근혜 후보 측을 향해 “오늘 TV토론 전까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실제 실제로 지난 한나라당 ...
편집국장 고 하 승 검찰이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너무나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대체 검찰의 수사기준은 무엇인가.죄의 유무(有無) 혹은 경중(輕重)인가, 아니면 권력의 유무나 경중인가.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상식은 죄의 유무나 죄의 경중에 따라 검찰의 수사태도가 달라져야 한다. 그런데 ‘정치 ...
검찰이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너무나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대체 검찰의 수사기준은 무엇인가.죄의 유무(有無)혹은 경중(輕重)인가, 아니면 권력의 유무나 경중인가.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상식은 죄의 유무나 죄의 경중에 따라 검찰의 수사태도가 달라져야 한다. 그런데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안 ...
편집국장 고 하 승지난 19일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지 2주년이 지났다. 국민의 손으로 선택한 대통령이니만큼 적어도 이날만이라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가 대통령 하나는 정말 잘 뽑았다”는 자축의 목소리가 흘러나와야 하는 게 정상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국민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을 잘못 찍은 내 손목을 잘라 내버리고 싶 ...
편집국장 고하승이명박 대통령이 ‘보물’처럼 애지중지하는 청계천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는 ‘애물단지’로 전락한지 오래다.실제 오 시장은 취임직후 태풍 ‘에위니아’ 북상소식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었다.당시 ‘지난해 강우 때 10여분만에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됐다’는 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다.실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돌발강우 ...
편집국장 고하승“만일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에 없다면...”이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인사들 가운데 서울지역 구청장 공천을 희망하는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또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를 자신의 후계자로 공식 지명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민주당 인사들이 이처럼 ...
편집국장 고 하 승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미디어 관련법이 ‘조중동 눈치 보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조중동에 퍼주기’라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우선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언론발전연구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지상파 채널을 주변 번호로 옮기고 그 자리에 종합편성채널(종편) ...
편집국장 고 하 승지난 13일, 밀라노에서 열린 친 정부 집회에 참석했다가 한 남성의 공격을 받아 얼굴을 다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를 공격하는 장면을 담은 휴대폰 영상이 공개됐다.그는 조각상에 얼굴을 맞아 코뼈와 치아 2개가 부러지고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공개된 영상에는 두려움에 떨며 차에 올라탄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