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고하승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소리, 젊은 청년들이 전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 과정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지난 23일 박 전 대표가 대전대학교를 찾았다. '내 마음 속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예정돼 있었기 ...
편집국장 고하승
최근 두 명의 여성 검사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검사는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벤츠검사’이고, 또 다른 검사는 ‘정치검사’이기를 온몸으로 거부한 백혜련 검사다.
먼저 백 검사를 보자.
그는 “정의란 정의로울 뿐만 아니라 정의롭게 보여져야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
편집국장 고하승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기존 정치권이 쇄신, 혹은 야권통합으로 민심잡기에 나섰지만, 정작 국민들의 관심은 '안철수 신당'쪽으로 기울고 있다.
실제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갈수록 커지면서 기존 정당이 아닌 ‘제3정당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지난 26일 YTN이 중앙일보, 동아시 ...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됐다.
그것도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에 무려 7% 이상 앞섰다. 제1야당인 민주당에서는 아예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
기존 정당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그만큼 깊었다는 뜻이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신당론이 봇물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행 ...
편집국장 고하승
민주당이 야권 통합을 위한 첫 절차를 밟기 시작했으나 첫걸음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야권통합을 추진하려다가 되레 분당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이석현 의원은 “통합하다 당이 분열되면 안된다”며 걱정스런 마음을 표시했다. 현재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혁신 ...
편집국장 고하승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통과되던 22일, 그날 그 자리에 민주당은 없었다.
그토록 '실력 저지'를 호언장담했건만,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본회의장 기습점거에 맞서는 몸짓조차 해보지 못한 채 허무하게 물러서고 말았다.
손학규 대표가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날치기는 무효 ...
편집국장 고하승
지금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른바 ‘제 3 신당론’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언론에서 거론됐던 것만 해도 ‘안철수 신당론’ ‘보수 신당론’ ‘친박 신당론’ 등 무수히 많다.
이 가운데 ‘친박 신당론’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한마디로 일축해버렸기 때문에 논외로 하더라도 ‘안철수 신당론’ ...
편집국장 고하승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가 열린다.
그런데 이날, 어쩌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각 정당이 국민들로부터 ‘사망선고’를 받는 날이 될지도 모르겠다.
현재 한나라당은 한·미 FTA 비준안을 국회법에 따라 조속히 표결 처리 한다는 방침인 반면, 야권은 한나라당의 강행 처리를 결사 저지한다는 입장을 굽히 ...
편집국장 고하승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한나라당의 모습은 그야말로 절망적이었다.
변화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모습이 역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년 총선에서,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한나라당 소속 현역의원들이 무더기로 낙선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었다. ...
편집국장 고하승
“일단 입금부터 해라, 그럼 3개월 뒤에 물건 보낼 지 논의하겠다.”
“일단 고장 난 내 차부터 사라, 그럼 3개월 뒤에 수리할 지 논의하겠다.”
“일단 애부터 낳아라, 그럼 3개월 뒤에 결혼할 지 논의하겠다.”
16일 트위터에는 이 같은 글들이 봇물을 이루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 ...
편집국장 고하승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지난 14일 약 1500억원에 달하는 자신 소유의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그의 통 큰 기부에 박수를 보내는 바다.
그런데 안 교수의 이 같은 모습을 바라보는 언론의 시선은 모두가 삐딱하다.
보수. ...
편집국장 고하승
친박진영의 유승민 최고위원이 이른바 ‘청와대 기획설’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주도 했던 청와대 인사들이 요즘 김문수, 정몽준, 박세일, 정운찬 이런 사람들을 한데 묶어서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있다”며 ‘청와대 주도 박근혜 흔들기’에 대한 ...
[시민일보] 이른바 ‘보수 브레인’이라 불리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연일 ‘보수신당론’을 띄우고 있다.
또 범야권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야권 대통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일단 박세일 이사장과 문재인 이사장의 행보에 대패 필자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들이 ‘대통령의 5대 결단’ 촉구 서한을 전달한 데 대해 "답변을 안 하는 것이 나의 답변"이라고 아예 무시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친박계 유승민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언젠가 대통령은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 분명한 답변을 ...
대검찰청 공안부는 지난 7일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한미FTA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정말 황당하다.
인터넷 상 허위사실 유포죄는 미네르바 사건으로 작년에 이미 위헌 결정이 나 폐기처분됐다.
지난해 헌재는 인터넷논객인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허위사실 유 ...
편집국장 고하승
많은 독자들이 이런 질문을 한다.
“정말,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느냐?”
“출마한다면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는 것이냐?”
이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한결같다.
“안 교수의 출마 가능성은 1%이고, 야권 단일후보 가능성은 0%다.”
물론 조금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상당수 ...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정부의 2012년 예산이 아무래도 수상하다.
확보 가능성이 불투명한 것을 세외수입으로 잡아 놓는가하면, 벌금,몰수금,과태료 등을 크게 늘려 잡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참으로 가관이었다.
이명박 정부 ...
편집국장 고하승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를 놓고 여야 정치권의 대치 양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시민단체의 대규모 시위까지 이어지면서 새로운 사회 갈등으로 발전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현재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은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이 돼 있지만, 민주당과 민주노 ...
민심은 아주 예민하고도 절묘하다.
결코 진보와 보수 어느 한 쪽에 일방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일이 없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역시, 이 같은 민심을 잘 보여 주고 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여권에서는 집권당인 한나라당을 향해, 야권에서는 제1야당인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