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승 칼럼

Search: 5,561건
국회의원에 필요한 특권도 있다
고하승 2013.04.21
편집국장 고하승 국회의원의 특권을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특히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지면서 이 같은 여론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에게는 그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특권이 있다. 그런 것들마저 모두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 물론 19대 국회 들어 이달 ...
시민일보 사옥 확장 이전에 즈음하여
고하승 2013.04.18
그동안 ‘정치와 지방자치에 강한 신문’이라는 평가를 받아 오던 시민일보가 19일 여의도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 물론 시민일보의 강점이던 정치와 지방자치 관련 뉴스를 더욱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같은 성장은 그동안 우리 신문을 변함없이 아껴주고, 때로는 ‘사랑의 매’를 들어 ...
與 소장파 다시 뭉친다면...
고하승 2013.04.17
편집국장 고하승 새누리당에는 항상 소장파 세력이 존재해 왔다. 그런데 17일 현재, 소장파 의원들의 세력화 움직임이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다. 새누리당 재선 의원들이 다음 주 초 동시다발로 회동을 열 계획이라는 것. 실제 다음주 초인 22일에는 김용태·김성태·김영우·김학용 등 옛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주축 ...
경제 민주화 필요하다. 그러나...
고하승 2013.04.16
편집국장 고하승 최근 건실한 중견기업의 오너인 모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일이 있다. 그분은 나름대로 국가관이 뚜렷하고, 충효사상이 남다른 경제인이었기에 만날 때마다 한수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 그분이 최근 여야 정치권으로부터 봇물처럼 쏟아지는 규제일변도의 ‘경제민주화’ 문제에 대해 이렇게 ...
지구당 부활 논의 필요하다
고하승 2013.04.15
편집국장 고하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각지의 지구당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오세훈법'의 개정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앙선관위 문상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업무보고에 참석해 “지구당 부활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문 사무총장은 “지구당 ...
박근혜 대통령, ‘소통의 힘’
고하승 2013.04.14
편집국장 고하승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은 물론 북한과도 대화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야당이 처음 자리를 함께 했다. 민주당은 이날 청와대와 민주당 지도부의 첫 만찬회동에 대해 "오늘 자리는 국정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매우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호평했 ...
2030세대여, 꿈을 포기하지 마라
고하승 2013.04.11
편집국장 고하승 참으로 씁쓸한 소식이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3포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어찌하든 한번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2030세대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3포세대’란 장기간의 경제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취업, 결혼, 출산(혹은 연애)중 ...
박원순 시장은 어찌해야 하오리까
고하승 2013.04.10
편집국장 고하승 안철수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더욱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우선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민주당과 함께하지 않고,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현재로서는 그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 안철수 후보는 10일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 ...
한심한 민주당의 대선평가보고서
고하승 2013.04.09
편집국장 고하승 민주통합당의 대선평가위원회가 9일 대선평가보고서라는 것을 작성해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한명숙 이해찬 전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총선과 대선을 책임진 당시 지도부의 실명을 거론하며 강도 높은 책임론을 제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패인 분석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대선 선거 직전 의원직 ...
우리 사회, 성범죄에 둔감한 것 아닌가
고하승 2013.04.08
편집국장 고하승 8일 단 하루 동안 언론에 보도된 성폭행 사건관련 기사들은 얼마나 될까?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재석 판사)는 8일 11살과 9살의 친딸 두 명을 성폭행하고 티켓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혐의(13세미만 미성년자 강간, 살인)로 구속기소 된 이모(53)에 대해 미성년자 강간죄에 대해 ...
대북특사 파견 검토 필요
고하승 2013.04.07
편집국장 고 하 승 지금의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군사적 실전 대응 조치들을 취하겠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는 가하면,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겠는가 말겠는가가 아닌 오늘 당장인가 내일인가 하는 폭발 전야의 분분초초를 다투고 있다”고 위협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앞서 북한은 ...
安신당·與세력 재편에 촉각
고하승 2013.04.04
편집국장 고하승 4.24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곳은 단 3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치르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상당하다. 특히 여당 강세 지역인 부산 영도, 야권 강세지역인 서울 노원병, 여야 중립 지대인 충남 부여·청양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이번 선거가 내 ...
4.24 재보선, 민주당이 안 보인다
고하승 2013.04.03
편집국장 고하승 4·24 재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제 1야당인 민주통합당의 존재감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출마로 주목받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조차 민주당의 역할이 별로 부각되지 않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존재감이라면 고작 안 후보를 배려해 ‘무공천’ 방침을 ...
민주, 5.4전대에 혁신이 빠졌다
고하승 2013.04.02
편집국장 고하승 5.4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통합당이 친노-주류 측과 비주류 측의 진흙탕 싸움으로 인해 언제나 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주류 측과 비주류 측이 모두 ‘혁신’을 말하고 있지만, 그 어느 쪽에서도 ‘혁신다운 혁신’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마치 4.24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
안철수-이동섭, 왜 만났을까?
고하승 2013.04.01
편집국장 고하승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민주통합당 이동섭 위원장이 1일 갑작스럽게 불출마를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실제 이 위원장은 이날 노원구 상계동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으로서 민주당의 ...
‘오세훈 선거법’ 개정필요
고하승 2013.03.31
편집국장 고하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대통령선거의 경우 23일,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선거의 경우 14일인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조항을 없애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선거기간 조항이 삭제되 ...
민주 무공천은 ‘안철수 죽이기’?
고하승 2013.03.28
편집국장 고하승 4ㆍ24 노원병 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각 언론이 안 후보의 압승을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의외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실제 종편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
문재인 vs. 김무성
고하승 2013.03.27
편집국장 고하승 지난 해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부산 출신의 문재인 의원과 역시 부산을 지역기반으로 성장한 김무성 전 의원이 부산 영도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면 누가 승리할까? 그 누구도 그 결과를 쉽게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이번 4.24 재보궐선거에서 두 거물급 정치인들이 맞대 ...
민주당의 안철수 ‘짝사랑’
고하승 2013.03.26
편집국장 고 하 승 4.24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그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철수 예비후보를 배려한 것이다.당내에서 ‘제 1야당의 위상에 걸맞게 독자후보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지만, 민주당 비대위는 이런 반대의견을 일축하고 말았다.실제 5 ...
정치권은 언론사 인사에 관여 말라
고하승 2013.03.25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정부의 상징적 인물인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 상정문제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 해임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방문진은 지난 주말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이사회에 전격 상정한 바 있다. 김 사장의 경우 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