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승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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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하던 안철수 어디 갔나?
고하승 2013.05.20
편집국장 고하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0월 재보궐선거에서의 독자세력화 의지를 수차에 걸쳐 밝힌 바 있다. 가장 먼저 안 의원은 지난 13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10월 재·보선에 독자세력을 출마시켜 세력화를 도모할지 여부에 대해 "사람들을 구하면 도전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었다. 그동안 정치권 ...
여야, 국민을 위해서라면 싸워라
고하승 2013.05.19
편집국장 고하승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19일 취임 이후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는 취임 직후 정치권에서 강(强) 대 강(强)의 대결구도가 펼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감안한 듯 서로를 추켜세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 최경환 원내대표는 ‘강한 집권 ...
안철수 독자 세력화 성공할까?
고하승 2013.05.15
편집국장 고하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최근 10월 재-보궐선거에 독자후보를 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의 핵심측근들까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안철수 호’의 부선장 격에 해당하는 금태섭 변호사가 15일 독자세력으 로 10월 재보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했는가하면, 안 ...
윤창중 추문, 더 이상 재론 말자
고하승 2013.05.14
편집국장 고하승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척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윤 전 대변인이 대통령의 방미 순방기간 중에 ‘4대악’ 가운데 하나인 성폭력 의 ...
이제 관심은 내년 지방선거다
고하승 2013.05.13
편집국장 고하승 취임 1년을 맞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실시되는 차기 원내대표 경선 직후 사무총장과 제1·2 사무부총장, 대변인, 지명직 최고위원 등을 새로 선임해 2기 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당직개편이다. 지방선거를 1년여 가량 앞두고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이 13일 ...
윤창중-이남기 '진실공방'
고하승 2013.05.12
편집국장 고하승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가운데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 중에 성추행 의혹으로 지난 9일 귀국한 뒤 잠적했던 윤창중 전 대변인이 사흘만에 공개석상에 나와 입을 열었으나, 의혹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귀국과정을 놓고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
명분 없는 단일화는 필패
고하승 2013.05.09
편집국자 고하승 “이제는 더 이상 정치권의 지긋지긋한 후보단일화 놀음을 보고 싶지 않다.” 이는 어느 유권자가 최근 인터넷 상에 올린 글의 일부분이다. 물론 그 한 사람의 글이 전체 유권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어쩌면 이게 민심(民心)일지도 모른다. 실제 최근 실시된 각종 선거에서 아무런 ...
[아침햇살] 與野, 경선룰 문제없나?
고하승 2013.05.08
편집국장 고하승 정당의 주인은 당원인가, 아니면 일반 국민인가. 누가 뭐래도 당의 주인은 국민이 아니라 당원이다. 이건 상식이다. 그런데 이 상식이 여야 각 정당의 내부 ‘경선 룰’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 참여정부 이전까지만 해도 여야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당 지도부를 선출할 때는 당원과 대의원들이 투표권 ...
‘오세훈 선거법’ 개정방향은?
고하승 2013.05.07
편집국장 고하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정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치관계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문상부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김진표 정치쇄신특별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날 윤석근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은 ' ...
韓美 정상회담 기대한다
고하승 2013.05.06
편집국장 고하승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두 달여 만인 지난 5일 첫 해외순방 일정으로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4박6일동안 뉴욕·워싱턴·로스엔젤레스로 이어지는 미국 현지 일정을 진행한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대미 현장외교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 가운데에는 7일 ...
김한길 체제, 이제는 화합이다
고하승 2013.05.05
편집국장 고하승 민주통합당은 5.4 전당대회에서 김한길 대표 체제를 선택했다. 김한길 체제는 무엇보다도 민주당의 당내 세력교체가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민주당은 지난 해 1월 민주통합당 창당과 함께 당의 주도권은 완전히 친노진영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특히 모바일투표를 통해 당 밖 친노 지지자들이 투 ...
정치에 ‘배신의 계절’ 다가오나
고하승 2013.05.02
편집국장 고 하 승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이 2일 탈당을 공식선언했다.강 의원은 탈당 후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지만, 결국 민주통합당과 안철수신당 합류를 타진하다가, 그 가운데 어느 하나의 정당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실제 강 의원은 이날 탈당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이미 탈당 가능성과 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얘 ...
안철수 의원, 특권을 기대하나
고하승 2013.05.01
편집국장 고하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안 의원은 지난 달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금배지를 달았으나, 아직까지도 국회 내 그 어느 상임위에도 소속되지 않은 상태다. 정말 보기에 딱하다. 국회의원들은 통상 상임위를 통해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 ...
월미은하레일, 정치 희생양인가
고하승 2013.04.30
편집국장 고하승 인천 월미은하레일을 놓고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이 팽팽한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송 시장은 ‘개통불가’입장인 반면 김 구청장은 ‘개통찬성’ 의사를 밝히고 있다.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역~월미도 문화의 거리~월미공원~인천역 구간을 도는 8.3㎞의 순환 열차다. 공사가 2008년 7월 ...
기업의 투자의욕 꺾지 마라
고하승 2013.04.29
편집국장 고하승 극심한 취업난으로 ‘3포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3포세대’란 장기간의 경제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취업, 결혼, 출산(혹은 연애)중 한가지 이상은 꼭 포기한다고 해 붙여진 2030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다. 실제 경제협력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15세 이상 결혼을 아직 못 ...
남북관계, 정말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
고하승 2013.04.28
편집국장 고하승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을 거부하고, 이에 맞서 박근혜정부가 공단 잔류인원 전원철수를 결정하는 등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실제 정부의 철수 권고에 따라 29일 현지에 남아있는 마지막 인원 50명의 귀환이 이뤄지는 개성공단의 운명은 이번 주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잔 ...
민주당, ‘전패굴욕’ 반성해야
고하승 2013.04.25
편집국장 고하승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이 4.24 재보궐선거에서 ‘전패’라는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실제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에서는 후보조차 내지 못했고, 부산에서 그나마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영도에서는 문재인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민주당 김비오 후보가 김무성 후보와 무려 두배 이상 큰 격차로 낙선하고 ...
日, ‘극우 포퓰리즘’ 도를 넘어섰다
고하승 2013.04.24
편집국장 고하승 일본 국회의원 168명이 23일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집단 참배하는 등 ‘극우 포퓰리즘’이 도를 넘어섰다.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의원 규모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2005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매년 봄과 ...
국회의 대통령 사면권 견제 논의
고하승 2013.04.23
편집국장 고하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22일 입법청문회를 열고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사면법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에서 입법청문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통령 사면권이 대통령 측근이나 권력형 부정부패 연루자, 정치세력 간 흥정 대상자 등을 끼워 넣는 식으로 남발돼 왔다. ...
서울도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
고하승 2013.04.22
편집국장 고하승 중국 쓰촨성에서 5년 만에 또 지진이 발생해 무려 1만11000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20일 오전 8시 20분께 쓰촨성 성도인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120㎞ 떨어진 야안시 루산현에서 발생한 것으로 규모는 7.0이다. 21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사망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