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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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출신만 우대”
시민일보 2003.02.06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지부는 지난 4일 단행된 행정1부지사 등 고위직 인사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 인사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 등을 6일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최근 고위직 인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이번 인사는 손학규 지사가 자신의 의지 ...
원칙중심의 리더십을 읽고
시민일보 2003.02.05
“원칙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거추장스러운 것이다.”라고 혹자는 말한다. 한가지 사안과 관련하여서도 그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한 범위내에서 원칙을 고수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만큼 원칙을 둘러싼 우리네 사회는 다양성과 함께 변화무쌍한 과정을 겪어나간다고 볼 수 ...
대외용 호칭 바꾸기 ‘눈길’
시민일보 2003.02.05
‘5급이하 공무원 호칭을 부장-차장-대리로 할까, 사무관-주무관-실무관으로 할까, 팀장-부팀장-주임으로 할까’ 한 광역자치단체가 최근 직원들의 대외협상 과정의 신뢰성 제고와 사기앙양 차원에서 5급이하 공무원에 대한 공식직급과 별도의 대외용 호칭을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5급은 팀장, 6급은 부팀장, 7급이하는 주임으로 ...
릴레이 인터뷰-구로구 교통행정과 이재열씨
시민일보 2003.02.05
“잘못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적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구로구청에서 근무하며 공무원노조 활동을 하고 있는 이재열(사진·교통행정과)씨는 “구청 내부의 문제가 결국에는 직원, 주민모두에게 관계되는 일”이라며 개선을 위한 지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와 구로지부에서 교육국장직을 맡고있는 그는 ...
도교육청 연락관 파견 검토
시민일보 2003.02.05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와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연락관 파견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5일 “수시로 교육지원 정책을 협의할 수 있도록 연락관을 도청에 상주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경기도의 제의가 있었다”며 “이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도 쪽에서는 기관 ...
“우리도 따뜻한 사랑있어요”
시민일보 2003.02.05
“정보통신인에게도 따뜻한 사랑이 있습니다” 정보통신부 직원들이 응급환자들에게 수혈할 피가 모자라다는 소식에 소매를 걷어 부쳤다. 이상철 장관을 비롯한 정통부 공무원 200여명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광화문 정통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단체 헌혈행사를 갖고 모아진 혈액을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에 기증했다. ...
경기도 행정1·2부지사 취임
시민일보 2003.02.05
경기도 정창섭 행정1부지사와 정승우 행정2부지사의 취임식이 5일 열렸다. 앞서 4일에는 남기명 행정1부지사와 최순식 행정2부지사의 퇴임식과 이임식이 열렸다. 이날 퇴임한 남 부지사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최 부지사는 올해말까지 국방대학원에 교육 파견된다. 남 부지사는 퇴임사를 통해 “28년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
지방자치와 지방지
시민일보 2003.02.05
{ILINK:1} 지방지는 통상적으로 기초자치단체를 구독대상으로 하는 주간신문인 지역신문과 대비, 광역자치단체를 구독대상으로 발행되는 지방일간지를 말한다. 그런데 이 지방지의 대부분이 고사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런 현상이 초래된 것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90년대 말 통계만 보더라도 지방지의 평균 납입 자본금과 ...
복권 열풍 대책 세워야
시민일보 2003.02.05
{ILINK:1} 전국이 ‘로또’ 열풍으로난리가 아니다. 특히 사상 최대의 복권당첨금액을 놓고 로또복권 바람이 미성년자들까지 확산돼 대책이 시급하다. 또 일단 복권을 팔고 보자는 식이어서 ‘인생역전’이 아니라 ‘전 국민 투기꾼 만들기’로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변모해 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행 ‘사행행위 등 ...
수원시민은 ‘초심’원해
시민일보 2003.02.05
{ILINK:1} 민선3기를 이끌고 있는 수원시장은 요즘 수원시 행정을 이끄는 것을 보고 민심이 떠나는 느낌을 받는다. 수원시장 선거 때 前 시장은 무소속을 강조하여 눈치보지 않고 소신껏 수원시를 이끌겠다는 것과 現 시장은 수원 부활100대 프로젝트 공약사항을 내걸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유권자들은 現 시장의 첫 ...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시민일보 2003.02.05
최근 각 지자체들은 새로 들어설 정부에 지방자치의 차원을 넘어 지방분권과 특별행정기관의 시·도 통합, 세제개편, 지방선거 제도개선 등 상당히 구체적인 주문을 쏟아내고 있다. 수십년 동안 철옹성으로 버티고 있는 중앙집권적인 행태에서 벗어나겠다는 몸부림이 강하게, 지속적으로 일고 있기 때문에 새 정부는 이 같은 지자체들의 ...
罪와 罰
시민일보 2003.02.05
{ILINK:1} 중국 조나라에 조사라는 세무관리가 있었다. 어느 날 조사는 식객을 3000명이나 거느린 것으로 유명한 평원군의 집에서 나라에 바치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며 세금 납부를 독촉했다. 그러나 세금 담당과 책임자는 평원군의 세도를 믿고 그의 명을 듣지 않았다. 조사는 조세를 횡령했다는 죄목으로 세금 당당자와 ...
“위서 하라니까 해” 가장 듣기 싫다
시민일보 2003.02.05
공무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떤 말을 듣기 싫어하고 무슨 말을 해주면 좋아할까. 서울시 전자사보인 클릭시청가족은 최근 직원 412명을 대상으로 벌인 `직장생활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말, 싫은 말’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복수응답) 직원들이 꼽은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위에서 하라는 거니까 시키는 대로 ...
공직사회 외국어 교육 ‘열풍’
시민일보 2003.02.05
인천시 본청 4급(서기관급) 이상 공무원중 외국어 소통능력 보유자는 전체의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민주당 이강래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시(市) 본청 서기관급 이상 49명중 1개 국어 이상의 외국어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정상소통 능력자는 6%인 ...
“암투병 김해경 복지사 돕자”
시민일보 2003.02.05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장안2동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해경(여·35)씨가 위암말기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씨는 최근 위암으로 15일에서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고 현재 일산의 국립암센터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나 남편의 사업실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
승진인사 다면평가 인천경찰청 도입
시민일보 2003.02.05
인천지방경찰청은 공정한 인사관리를 위해 승진심사때 후보들에 대한 동료들의 평가를 대폭 반영키로 했다. 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승진심사시 지방청과 각 경찰서에서 경감, 경위, 경사이하 등 3개 계급군 별로 10명씩을 무작위 선정, 토론을 벌이도록 한 뒤 심사위원장이 토론결과를 취합해 승진심사 자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
경기도 2급인사 단행
시민일보 2003.02.05
경기도는 4일 기획관리실장(국가직 2급)에 한석규(44.지방직 3급) 현 문화관광국장을, 수원부시장(지방직 2급)에 천명수(55.지방직 2급) 안산부시장을 내정했다. 또 의회사무처장(지방직 2급)에는 소병주(54.지방직 3급) 군포부시장을, 안산부시장(지방직 2급)에는 최홍철(50.지방직 3급) 시흥부시장을 역시 내정했 ...
이산가족 상봉 계속돼야
시민일보 2003.02.03
1953년 7월27일 북위 38선에 위치한 판문점에서 국제연합(UN)을 대표하는 미군장교 4명과 북한군 장교 4명이 마주앉았다. 3년여를 끌어오던 한국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정전협정’을 맺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악수나 대화 등 의례적인 아무런 행위도 없이 서로를 외면하며 묵묵히 정전협정 문서에 서명만 할 뿐이었다 ...
毛遂自薦
시민일보 2003.02.03
{ILINK:1} 재주를 품고 있으면서도 남이 추천해 주는 사람이 없어 기다리다 못해 스스로 자청해 나서는 경우를 일러 ‘모수자천(毛遂自薦)’이라고 한다. 지금은 다소 염치없이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을 비웃을 때 사용되는 고사성어다. 어느날 진나라의 군대가 조나라의 도읍 한단을 포위했다. 다급해진 조나라는 평원군을 파 ...
정무직 윤리계약제 도입한다
시민일보 2003.02.03
대통령직인수위는 공직 후보자의 재산형성 및 관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직자윤리위에 회부해 사안에 따라 자산 처분, 백지위임(블라인드 트러스트) 등의 처분을 받게 하는 `윤리계약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3일 “고위 공직자들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한 부정부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