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를” 도민서명부 전달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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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최성일 기자]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경남도민의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염원을 담은 15만6654명의 서명부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8월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79일간 상공인,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도, 시·군, 공공기관 등의 협조로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방문은 조규일 진주시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철도특별위원장 등 도의원 6명과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진수 서남부 발전협의회장, 김헌규 변호사가 시민단체 대표로 함께 참석했다.

박 행정부지사는 송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해 경남도민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고용·산업위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철도 서비스 없는 전국 유일 지역의 실질적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할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가 연내에 면제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시·도에서 신청한 예비타당성 면제 요청 사업계획을 해당 중앙부처가 참여한 태스크포스(TF)에서 오는 12월 초까지 대상사업을 검토하고, 12월 중 균형위 전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반영·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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