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4개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9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년 옥련2지구 사업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최근 선학3지구를 비롯해 올해 선학동 일원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고 건축물·담장 등의 현황을 조사해 경계를 새로 확정하는 것이다.

구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가 반듯하게 정형화되고, 일부 토지는 건축물의 경계 저촉과 맹지가 해소되는 등 토지 이용가치가 개선되며, 지적도와 현실의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경계 분쟁이 감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적도의 면적 오차와 불부합 경계가 해소돼 측량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국제표준의 좌표계 도입 등 향후 다양한 공간정보와의 상호연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구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선학1지구와 2016년 선학2·4지구, 2017년엔 선학3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착수해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도 등의 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19년에는 옥련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해 12월 중순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개인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도모하고 토지가치 상승과 측량성과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며 “2019년부터 추진 예정인 옥련2지구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