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 건폐장 날림먼지 민원 해소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2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골재 반출·살수시설 설치 완료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지역의 고질 민원이었던 진건 소재 건설폐기물 업체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지난 4개월간 행정력을 집중해 조치를 완료하고 최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광한 시장, 환경녹지국장, 자원순환과장, 폐기물관리팀장, 진건 고등학교장·교감, 학부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자원순환과장의 건폐장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순환골재 반출사항 등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결과보고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수년간 환경오염 피해를 호소했는데 단시일내 바뀐 건폐장의 변화에 감사하다”며 큰 공감을 보이고 보고회를 경청했다.

조 시장은 “건폐장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차례의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건설폐기물로 인한 비산먼지로 지역 주민들이 고통 받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여러 대책을 추진했다.

시는 적극적인 행정지도와 사업주에 대한 끈질긴 설득을 통해 장기간 적치된 순환골재 약 48만톤을 전량 반출해 골재 산을 깎아냈으며, 비산먼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주 2회 점검, 사업장내 도로포장, 국내 최초로 하차 전에 살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40여가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시켰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우정 손우정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