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지원사업 만전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한파, 제설, 화재·사고, 보건·환경, 민생 등 5개 분야·24개 세부추진사항이 담긴 ‘2018 겨울철 종합대책’을 오는 2019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겨울철 기습강설 및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으로 제설대책본부 운영, 제설인력·장비·자재 확보 및 점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이행 안내, 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 교통대책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섰다.
특히 초기제설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내 제설 취약지점에 대한 우선 제설작업 계획을 수립하고 제설 기동순찰대 운영, 주요 밀집지역 및 주요도로에 주민자율제설도구함 등을 추가 설치해 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제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파 발령시 홀몸노인 집중관리를 위해 노인돌보미 근무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저소득주민 생계비·월동대책비 지원, 정부양곡 할인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에게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지역내 희망온돌방 한파쉼터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겨울철 노숙인 응급구호 상담반은 평상시 1일 2회 순찰을 진행하고, 한파특보발령시 수시 순찰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가스 및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내 공연장·문화재·식품접객업소·전통시장·공동주택·건축공사장 등은 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현장 안전점검도 실시된다.
구는 이뿐 아니라 주요 생필품 가격 집중 관리,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화, 불공정거래 행위사전 예방 및 지도 등을 통한 물가안정관리와 함께 연료 안전공급, 에너지 절약대책, 쓰레기 수거대책 등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계획도 마련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한파와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사전을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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