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15 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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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풀가동
폭염그늘막→찬바람막이 한파쉼터
강설땐 제설작업반 출동
취약지역에 제설기 살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5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구는 강설시 제설작업반을 출동시켜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조기 살포하고 급경사지 9곳에 자동액상살포 장치 30대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동주민센터와 간선도로 주변에 주민자율제설도구함 82개를 설치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추진해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여름철 버스정류장 옆 설치·운영했던 ‘폭염 그늘막’의 외피를 교체해 ‘찬바람막이 한파쉼터’로 새단장했다.

이번에 설치된 한파쉼터는 지역 버스 정류장 옆에 22곳이 설치되며 가로 3m, 세로 1.5m, 높이 2.4m 규모 천막형 텐트로 약 10여명의 주민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파쉼터 내부에 구민들이 안전정보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구 소식지인 ‘아차산메아리’와 재난 대응요령 홍보물을 비치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은 행정의 기본이며 이는 구청장과 직원들의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라며 “구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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