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만북접경 새뜰마을 소방도로 착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15 1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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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면 교체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이달부터 ‘만북접경 새뜰마을 소방도로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민설명회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커뮤니티센터 부지 보상,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공사 등의 초기사업을 완료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가장 바라고 있던 '소방도로 조성공사'는 한국전력공사와의 토지보상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사업이 취소되는 듯 했으나, 한국전력공사와 구청 간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지난 9월 토지보상에 최종합의를 이뤄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소방도로 조성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될 소방도로는 약 120m로, 상하수도 시설 신설,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소화전 설치, 포장면 교체가 추진되며, 절벽과 같이 바람과 햇볕을 막고 있던 2.5m의 송월변전소 블록 담장을 허물고 바람과 햇볕이 통하는 친환경 담장으로 교체한다.

구 관계자는 “만북접경 새뜰마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좋은 동구,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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