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5일 ‘내 생애 최고의 사진’ 촬영 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13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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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5일 오전 9시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무계원에서 ‘마음 꽃이 피었다’ 8기 참여자 6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최고의 사진’을 촬영 행사를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내 생애 최고의 사진’은 일반적인 영정사진 촬영과는 달리 인생의 마무리 과정을 가장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담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장, 사진 촬영, 액자 제작 등 모든 과정이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가에게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아 아름답게 꾸민 후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음 꽃이 피었다’는 참여자들의 꽃 이름을 정하고 친밀감을 쌓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백인제 가옥 방문 등 문화체험 ▲찰흙을 이용한 감정 표현 ▲가치관 탐색 ▲버킷리스트 작성 ▲데드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며, ‘내 생애 최고의 사진’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이후 노인들은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반가운 몸짓’에 참여할 예정이다.

‘반가운 몸짓’은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노인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운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진행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은 건강이 악화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우울감이 증가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음 꽃이 피었다’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내 생애 최고의 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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