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폐자전거 수리·기증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12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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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복지 ‘일석이조’
▲ 광명시가 시가지에 버려진 자전거를 깨끗하게 수리해 광명사회복지회에 80대를 전달하고 관련인들이 포즈를 취하고있다. (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중고 자전거 총 80대를 수거·수리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가지에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자전거를 수리해 기증하는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는 공공일자리사업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앞서 시는 2015년부터 무단방치된 폐자전거 773대를 수거해 수리한 자전거 80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총 521대를 기증했다.

특히 이 사업은 도로환경 정비효과는 물론 자원 재활용, 복지효과를 거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자전거를 받은 김 모씨(62)는 “버려진 폐자전거를 깨끗하게 수리해 기증해줘 감사하다" 며 "자전거를 받고 기뻐할 손녀를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폐자전거를 수리해 기증하는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와 같은 양질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맞춤 일자리 정책을 적극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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