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1.5km 구간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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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은 배터리로 움직여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노선 건설비는 지하철 공사비의 6분의1 수준으로 저렴하고, 편성당 200~250명이 탈 수 있다.
판교 트램 도입에 드는 비용은 120억원의 차량 구매비, 노선 건설비 등을 포함해 366억원이다.
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지난 10월31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노선 선정’에 관한 사업공고를 내, 오는 12월14일까지 제안서를 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노선은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 없이 배터리로 운행되는 노면전차가 움직이는 구간을 뜻한다.
국내 첫 도입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240억원(민간자본 22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철도연이 공모사업을 주관, 노선의 상용화 가능성을 중점 평가해 오는 2019년 1월 지자체를 선정한다.
복선 1km 노선에 110억원을 지원하며, 그외 초과비용은 유치기관 부담이다.
시는 판교역부터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1.5km 구간에 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5년 5월 ‘트램 도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상태다. 용역결과 판교 트램 도입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B/C)이 1.24로 예측됐다. B/C가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다.
시는 철도연이 공모내용에 제시한 대로 트램 차량 3편성(편성당 5량) 이상, 검수고와 관제실, 변전, 충전 설비 등을 갖춘 차량기지 건설, 정거장 3곳 이상, 교차로 2곳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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