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서 7일 중구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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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문화재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구구립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미틈달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여성합창을 바탕으로 가곡,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색채로 꾸며진다. '미틈달'은 11월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공연은 유쾌한 필리핀 전통 민요 '나비여인(Paruparong Bukid)'과 '그해 여름밤', 'Happy Things' 등 친숙한 우리나라 창작가곡으로 막을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정과 세계적인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다섯 곡의 히브리 사랑노래(Five Hebrew Love Songs)'를 협연한다.

특히 이날은 인기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특별 출연해 '사랑할수록' 등을 열창하며 연주회를 절정으로 이끈다.

피날레는 혼성합창과 금관악기의 역동반주가 어우러지는 영국 성가 작곡가 존 루터(John Rutter)의 '영광(Gloria)'으로 장식한다.

정기연주회 관람은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1992년 창단된 중구구립합창단은 매년 충무아트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2014년 대만 국제합창대회에서 초청공연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남산봉화식 등 연간 5회 이상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 및 공동체 활성화에서 힘쓰고 있다.

한편 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2월15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55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센터 아카데미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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