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풍란·석곡 자생지복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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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 신안군은 지난 30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연생태환경의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존·복원화를 위해 신안군은 2013년 12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임자 대광 해송숲에 풍란·석곡 1만여촉을 부착하고, 인근 임자 대광 해수욕장 환경 정화활동 등 청정 신안섬 복원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오는 2023년 12월까지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송공산 일원에서 난 자생지 복원사업을 5년간 추진해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에 의한 자연생태환경의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생란 보존·복원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사업 협약을 통해 신안군 산야에 자생하는 난과 식물을 보존 번식하게 하고 우리 자생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연계한 지역 생태관광 산업에도 이용돼 주민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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