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31일 어린이 차(茶)예절 발표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9 15: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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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신내근린공원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200여명과 학부모 100여명과 함께 하는 ‘중랑구 어린이 차(茶)예절 발표회’를 개최한다.

구 차예절 연구회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 다도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그 안에 담긴 예절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일상생활 속에 우려 마시는 생활차, 도포와 갓을 쓰고 한 손만을 이용해 차를 내는 선비차, 오방색 다기를 사용해 차를 나눠 마시며 오방색(청색ㆍ적색ㆍ백색ㆍ흑색ㆍ황색)에 담긴 의미와 음양오행의 원리를 배우는 오방다례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식 만들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김인숙 차예절연구회 회장은 “많은 부모님들이 평소 천방지축이었던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차를 내려 주는 모습을 보며 대견해 하신다”며 “차예절 발표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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