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현대오페라시리즈IV 달’ 공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9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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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베르크·칼 오르프 작품 선봬
2~4일 구로아트밸리서 무대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재)구로문화재단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오는 11월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현대오페라시리즈IV 달”를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

현대음악의 두 거장인 아놀드 쇤베르크와 칼 오르프의 만남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우화’인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된 칼 오르프의 ‘달’과, 알베르 지로(Albert Giraud)의 20세기 표현주의를 대변하는 21개의 연작시를 바탕으로 한 아놀드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삐에로’를 동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예지휘자 정주현과 신예연출가 장누리가 참여하는 공연임에 주목할 만하다. 독일 코부르크 극장에서 음악코치 및 지휘자를 역임한 지휘자 정주현과 이태리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동양인 최초 무대감독으로 데뷔한 연출가 장누리가 그들의 탁월한 감각으로 빚어낸 공연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효진, 박하나, 테너 차문수, 바리톤 최정훈, 김덕용 등의 정상급 성악가들과 오페라의 명장 장수동이 예술감독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든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고,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히 10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S석과 A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오페라앙상블이나 (재)구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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