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형 마을공동체 모델 만든다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4 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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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토론회 개최
비전·기본방향등 의견 수렴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가 ‘마을 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4일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시민 소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마을 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은 오는 2019년~2023년 5년을 기간으로 하는 종합계획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현황·자원 체계화, 비전·추진전략, 마을 공동체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제도개선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울산시 마을공동체의 비전과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토론회는 울산발전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송철호 울산시장, 마을공동체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변강훈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이 ‘시민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김영숙 대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지방 대도시 마을공동체의 나아갈 방향’을, 울산발전연구원 권태목 박사가 ‘울산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방향’을 각각 주제발표 했다.

전문 패널 토론은 울산대학교 한삼건 교수의 좌장으로, 소호마을 손성호 마을활동가 등 시민대표 2명, 울산과학대학교 정수은 교수,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상임이사가 참여해 진행했다.

김지태 시 행정지원국장은 “마을공동체의 비전과 기본방향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인위적인 개발 속에 사라진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중점시책으로 정하고, 조례제정, 중간지원조직 운영,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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