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마을공동체 유지에 초점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언남동(구성동) 유휴지에 시민들이 함께 만든 꽃길과 마을정원이 조성됐다.
이 마을정원과 꽃길은 앞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정원사들에 의해 유지 관리되며 공동체 회복에 중심체가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경기도가 올해 처음 공모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두 마을이 선정돼 각각 도비 50%와 시비 50% 등 3억여원씩을 지원받아 이같이 조성됐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마을정원 조성은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도록 도가 지원하는 사업에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언남동 해솔마을 마을정원사업단이 첫 사업자로 선정되면서다.
보정동 주민들은 주민센터 뒤 유휴지에 있던 기존 힐링정원을 중심으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독정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독정천 상부에 목수국 꽃길을 조성했다.
또 힐링정원 옆에 다양한 초화류를 심고 침목과 자갈을 깔아 걷기 좋은 산책로를 만들었다.
언남동(구성동) 주민들은 언남동117번지 인근 빌라단지와 단독주택지 주변 유휴공간과 구거 등을 활용해 화단을 만들어 꽃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 산책로와 정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정원은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가꾸면서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이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해 마을별로 꼬마정원사 20명, 청년정원사 20명, 어른정원사 20명 등 60명씩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한 상태다.
이들은 마을정원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정원을 가꾸면서 사람냄새 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마을공동체와 협의해서 진행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주민들이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보고 흡족해 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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