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IoT기반 미세먼지 집진모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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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승남 구리시장(왼쪽 네번째)과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구리시청) | ||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최근 시청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시민 체감형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해당 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대응 R&D 과제로 버스정류장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집진 모듈을 설치해 ‘정류장 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50% 이상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0년까지 국비를 지원 받아 지역내 버스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설치한다는 게 시의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R&D사업의 총괄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리빙랩(Living-Lab)을 구축해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으로, 버스중앙차로변 버스정류장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획과 실행 방법 등을 스마트폰 앱(App)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리빙랩이란, 실험실이 아니라 실제 생활공간에서 실험 활동이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연구 혁신의 주체로 참여하는 기술 개발 방식을 말한다.
안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미세먼지를 포함한 시 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적극 발굴·실시해 대기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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