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구제역·AI 철통방어 온 힘

진태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3 14: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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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상황실 운영··· 내년 2월까지 비상체계 유지
▲ 차량을 이용한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오는 2019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AI·구제역 차단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하며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평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휴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 추진, 신고접수, 소독·질병예찰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군은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승인서 발급 ▲입식 전 신고제를 운영하며,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AI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천수만 철새도래지 반경 10km 이내 결성·서부·갈산면 내 가금사육농가 23호 108만7000수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소독을 지원하고 방역 전담 공무원을 농가별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소, 젖소, 돼지, 염소, 사슴 등 군내 사육 가축 전체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양돈수의사의 전문 컨설팅과 함께 구제역 발생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추진해 감염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길호 군 축산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구제역과 AI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백신과 차단방역으로 홍성을 전염병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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