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친환경 도로포장공법’ 개발!  '폭염·장마'에도 이상 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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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폐아스팔트를 현장에서 전량 재사용하는 ‘친환경 도로포장공법’ 개발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친환경 도로포장공법은 도로 공용성을 고려하지 않은 응급 도로소파보수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과제와 아스콘 생산업체의 소량생산 거부 및 폐기물 운반·처리 거부 그리고 재생아스콘을 신재아스콘으로 속여 파는 갑질논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구 공무원의 2년 여간 노력의 결실로, 소파도로를 5cm 깎아내 소형 믹서트럭에서 전량 재가열 후 다시 포장하는 방법으로 가열아스콘 및 상온아스콘 소비량과 폐기물의 운반 및 처리비를 전량 절감하는 방식이다.

구는 2017년 은평형 혁신기술 테스트베드사업으로 선정하고 약 2000만원을 투입해 시험시공을 실시했으며 연말에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관심 직원과 관련업체 및 구민 홍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는 등 신공법 개발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사업 실시 후 모니터링을 통해 금번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포장재의 이상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공용성 확인을 시행할 예정으로 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의 상용화가 될 경우 수천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진보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운전자 한 사람이 원스톱으로 현장에서 직접 시공할 수 있는 포트홀 보수차량을 설계해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위 장비가 개발될 경우 일선 도로정비의 획기적인 일대 전환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로 소파 보수 시공 모습.(사진제공=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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