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독서토론모임 '샘이 깊은 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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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과 구민, 직원이 함께하는 독서토론모임 '샘이 깊은 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성원은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희망직원 및 주민들이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 관심있는 단체나 개인 등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22일 첫 토론을 시작한다.

구청장이 토론의 진행자로 나서며, 그달의 지정도서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분기별로 작가 등의 명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첫 번째 토론 도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묻힌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은 <그와 나 사이를 걷다>이다. 망우역사공원은 중랑구의 대표 문화자산으로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대해 구민과 직원들이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선정했다. 이번 토론에는 책의 저자인 김영식 작가도 함께해 더 풍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토론에서 제시된 비전 공유를 위해 토론과정은 모두 녹화해 직원 내부행정업무 시스템에 공개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내를 이뤄 바다로 간다는 용비어천가의 어구로 기초가 튼튼하면 흔들릴 일이 없다는 뜻”이라며 “책을 통해 직원과 구민 모두 구 발전을 이끌어갈 힘을 키우고, 더불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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