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3일 성북문화제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7 1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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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숨은 글솜씨·작품 뽐낸다
전시·체험행사 진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구청 아트홀에서 ‘2018년 성북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성북문학제에서는 구민의 숨은 글솜씨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참여자 모두가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난 9월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북문예작품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앞서 ‘고향’, ‘가족’을 주제로 개최된 공모전은 시, 수필, 편지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13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시 부문에는 ‘어머니’의 이진숙씨외 4명, 수필 부문에서는 ‘꿈을 가진자들의 고향’의 서예원씨외 4명, 편지부문에서는 ‘담쟁이넝쿨 우리가족’의 임유금씨외 3명이 입상했다. 행사 당일에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우수작품 낭송 및 입상작 전시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빈티지 프랜키 밴드, 뽕짝연희단, 어린이합창단 등의 문화공연과 캘리그라피, 색연필 일러스트 전시, 향초만들기, 걱정 인형만들기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의 공간도 마련돼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한국 근현대 문학사를 빛낸 이육사, 조지훈, 박경리, 박완서 등 수많은 작가를 배출한 도시답게, 2018 성북문예작품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작품이 다수 공모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 주민들의 마음에 안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 성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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