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풍 콩레이 피해 최소화 총력전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4 1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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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조기수확·시설 점검 당부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조기 수확을 하도록 당부키로 했다.

기상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는 6일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까지 북상해 주말쯤 울산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태풍은 최대풍속 약 40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해 수확 앞둔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농업생산기반시설, 축사 및 가축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시는 시설하우스·축사 등 농업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물 고정, 주변 환경 정비, 배수로 확보 등 사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태풍이 많은 비를 동반할 경우 농경지 유실·매몰, 제방 및 저수지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피해가 있을 수 있어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배수장(진장 등 3곳) 가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도 나섰다.

시 관계자는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도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줄 것"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읍·면·동, 구·군과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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