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시-기업 2곳과 투자 MOU 체결

장인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0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천안 태양전지원료공장 규모 확 늘린다
내년까지 55억 투입··· 1만2079㎡로 2배 확대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는 외자유치를 위해 영국·독일 방문길에 오른 ‘충남도 외자유치사절단’이 첫 외자유치 성공 낭보를 전해왔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힐튼가든호텔에서 파인에너지 및 천안시와 함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파인에너지는 미국 에덴777사와 합작해 천안5외국인투자지역내 공장 증설을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총 55억원(외국인직접투자 500만 달러)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파인에너지는 기존 5811㎡에 6268㎡를 추가, 총 1만2079㎡의 부지에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 기판 원료인 ‘칩폴리’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도는 파인에너지의 추가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앞으로 5년 간 도내에서 ▲매출액(310억원) ▲생산유발(1000억원) ▲부가가치유발(200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윤 파인에너지 대표이사는 “파인에너지는 친환경 신소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천안에서의 추가 투자를 계기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장인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증액 투자 결정을 통해 파인에너지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고, 환경을 최우선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