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현초에 옐로카펫 · 노란발자국 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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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조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송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와 벽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설치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1m 떨어진 곳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인 아스팔트아트를 붙여놓고 아이들이 그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시설로, 아이들이 주변을 살피는 시간이 늘어나서 교통사고를 20%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날 옐로카펫 설치는 지난해 서흥·서림초에 이어 구에 세번째 설치된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송현초 관계자를 비롯, 녹색어머니회 및 구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민간협력체를 구성해 주민공동체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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