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서실환경 복원효과 기대
[율산=최성일 기자]울산시는 수산종자방류사업의 고도화와 경제성 분석 및 평가를 위해 ‘2018년 수산종자방류사업 효과조사’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총 8000만원을 투입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 진행된다.
조사해역은 동구, 북구, 울주군 연안 마을 어장이며 사업 내용은 ‘전복 적정 방류량 산정 조사’다.
조사 방법은 어린전복 1만5000마리에 금속표지를 부착하는 표지방류를 통해 생태반응 및 밀도별 초기 생존율 산정과 표지방류 지역내에 서식하는 전복의 현존량을 파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해중림조성사업과 연계한 효과조사를 실시해 연안의 수중생태를 감안한 적정량의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서식환경이 개선·복원될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조성사업이 보다 고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07년부터 지역내 연안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통해 총 사업비 7억9600만원을 투입해 방류효과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방류로 인해 전복 2.97배, 강도다리 2.25배, 해삼 3.18배, 참돔 3.23배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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