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양쓰레기 유입경로 추적조사

장인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1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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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모니터링
발생원 · 규모 파악... 대책도 마련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유류잔존물질 등 해양오염물질 전반에 대한 발생원별 발생량·시공간별 현존량 조사를 실시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화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최근 ‘해양오염물질 발생원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오는 2019년 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체계화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이 필요하나 그 근거가 될 정확한 발생원 및 발생량 등에 대한 기초자료는 크게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로 인해 매년 유입되는 해양오염물질로 수산업, 어선안전, 해양생태관광 등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어왔다는 판단이다.

이에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류잔존물질 등 해양오염물질 전반에 대한 발생량, 유입경로 및 원인을 조사해 지역실정에 맞는 관리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해양오염물질 유입량 조사는 전체 유입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천하구 육상기인을 비롯해, 해상기인, 외국기인 등 주요 발생원별로 구분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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