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청신호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0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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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대3-3-1호선 편입토지 ‘기부채납’ 완료
2021년까지 완공··· 물류수송불편 해결 전망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는 10일 장유1동 부곡공단 기업협의회와 도시계획도로(대3-3-1호선)에 편입되는 토지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한다.

이는 무분별한 공장 입지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공단 지역에 시와 지역기업체가 협력해 기업은 편입 토지를 기부하고 시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계획도로 대3-3-1호선은 부곡공단 주출입 도로로 1993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공단내 입주업체는 물류수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도로개설에는 100억원이라는 많은 사업비가 소요돼,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돼 오다 오는 16일 부곡~냉정JCT간 도로(L=300m, B=25m) 개통과 연계, 부곡공단 기업협의회에서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7필지 3876㎡(32억상당)를 기부채납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이러한 기업체의 적극적인 의사를 반영해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오는 2021년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시는 본 도로가 개설되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부곡공단 기업체 물류수송애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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