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하수도 지리정보시스템 DB’정확도 사업 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4 08: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확도 개선사업 추진… GIS 이용한 하수관로 정보화․지반침하 예측 가능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하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하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관리하고 있는 하수관로는 총연장 4200㎞이며, 부대시설로는 맨홀 8만8000여 개, 우․오수받이 9만2000여 개 등이 있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지리정보시스템(GIS) 상하수관망 전산화 기본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당시 간단한 측량장비로 시행한 상대측량으로 정확도가 떨어지고 택지개발, 재개발 등 도시 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현재 DB자료가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공위성에 의한 위성항법장치(GPS)와 최신 측량방법을 이용해 정확도를 개선키로 하고 2020년까지 연차별로 구 도심지역(기존 시가지)부터 기존 하수관로 현황과 불일치한 지역을 수정키로 했다.

하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정확도가 개선되면 각종 설계와 굴착 공사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지반침하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5억 원을 투입해 220㎞의 하수도 관로를 조사하고 시설물 현황 측량 후 지리정보시스템(GIS) DB를 입력할 예정으로 용역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관로 조사 시 지반 침하의 개연성이 있는 노후 하수관로를 선정해 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도 병행해 지반 침하(씽크홀)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