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대흥사서 문화재 화재 소방훈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9 1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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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점검
▲ 사진, 해남대흥사 화재 예방을 위한 해남군, 해남소방서, 해남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모습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문화재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 삼산면 대흥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가졌다.

문화재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해남군, 해남소방서, 해남경찰서, 대흥사 자위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화재발생시 가용인력, 장비실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보물 제 1807호인 대흥사 천불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30여 명의 참여자들이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과 소화기기 작동, 안전한 문화재 이동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대부분 목조건물인 문화재는 한 번의 화재로 사라질 수도 있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귀중한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보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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