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촌 버스운행정보 시스템 구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6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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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농촌형 BIS 공모사업 선정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농촌형 광역정보시스템 BIS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4000만원 중 국비 1억원과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농어촌 광역정보시스템 BIS 사업은 버스정류장이나 인터넷, 모바일앱을 통해 농어촌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 도착 예정시간 등을 알려주는 전용시스템으로 현재는 대도시 버스정류장에서나 볼 수 있다.

이 사업이 구축되면 농어촌버스 이용객은 버스터미널이나 정류장을 가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가 현재 어느 구간을 운행 중이고 언제 해당마을에 도착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면소재지나 버스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정류장 15곳에 32인치 모니터를 설치, 농어촌버스 출발과 도착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돼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군은 상반기에 사업비를 교부받아 하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형 운행정보시스템 BIS 구축사업은 상대적으로 정보서비스에 취약한 농어촌지역 주민은 물론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버스 이용정보가 제공돼 농어촌지역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농어촌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군수는 “농촌형 광역정보시스템 BIS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객들이 승강장에서 불필요하게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리는 일이 없어지며,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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