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5 쌀 변동직불금 213억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6 08:58: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50% 분할지급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지역내 9053농가에 2015년도 쌀소득 등 보전 변동직불금 213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변동직불금 56억원보다 155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 5일까지 1차분 50%, 오는 3월 중 나머지 50%를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금액은 생산 단수 63가마(80kg)를 적용해 ha당 99만9621원으로, 지역내 2만1262ha에 대해 총 213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쌀 변동직불금은 고정직불금의 해당연도 수확기(10월~다음해 1월) 쌀의 평균 가격이 목표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 지급하게 되며, 2015년산 쌀의 전국 평균가격은 15만659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015년 쌀소득 등 보전직불금으로 고정직불금 232억원과 변동직불금 213억원 등 총 445억원을 지원하며, 이는 전년 고정직불금 206억원, 변동직불금 56억원을 합한 262억원보다 70%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군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현실을 감안해 1차분 106억원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함으로써 소득보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015년 변동직불금은 목표가격 18만8000원의 차액 85%에서 고정직불금 단가 1만5873원을 차감하고 남은 금액 1만5867원을 변동직불금 평균단가로 적용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