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원 목포 구등대~ 양화리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3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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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도의회 의장, 총 공사비 150억원 확보 다짐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목포 구 등대~양화리간 2차선 확포장 지방도로 신설을 위해 전남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해남출신 사진)은 이 설명회에 참석해 깊은 관심을 갖고 공사 소요 예산 150억 원을 반드시 확보해 공사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해남=정찬남 기자]전라남도가 지난 1일 화원면사무소에서 목포 구 등대~ 양화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노선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 정명승 의원, 전라남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방도 803호선의 미 개통 구간인 화원면 목포 구 등대에서 양화리까지 2차 도로로 확·포장하는 실시설계 노선 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은 공사 시점인 목포 구 등대 입구에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문화재로 등록된 구 등대 통과 구간은 당초와 같이 터널(150m)로 계획하고, 도로 노선을 해안가 인근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 관계자는 환경성 및 지형여건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주민 설명회에 참석한 명현관 전남도의장은“2014년 6.14 지방 선거 당시 공약사업이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 했었는데 지속적인 노력 끝에 결국 시작하게 되었다”며“목포 구 등대~양화 간은 주광낙조로 잘 알려진 지역으로 2차선 도로가 개설되면 관광객이 증가하고 화원관광단지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민 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목포 구 등대 ~ 양화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목포 구 등대에서 양화마을까지 2.7km 구간으로 내년 7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15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명현관 의장은 2015년에도 18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월례 마을에서 목포 구 등대까지 약 1km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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