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 2015년 결산 역대 최대 35억원 흑자 달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5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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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지점 손익구조 개선, 상호금융사업, 경제사업 등 호조...전국수협 결산 순위 5위권,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이 2015년 결산결과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인 35억 원(법인세 차감 전 39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14년 결산(19억 원)보다 2배 가까이 신장된 실적으로 각국 FTA 발효 등으로 어려워진 농어촌경기 속에서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도권 군포지점의 손익구조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군포지점에서만 13억 원의 흑자를 실현한 데 힘입어 상호금융사업에서 총21억 원의 흑자를 기록 한 것이 가장 큰 성장요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경제 사업에서도 물김위판사업, 전복군납사업 및 예약판매사업 등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예년과 비슷한 14억 원의 흑자를 달성, 전체 3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수협 관계자는“전국수협 결산순위는 조합별 결산총회가 끝나야 확정이 되지만 현재 집계로는 5위권에 해당하는 최상위 실적”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해남수협조합장은“이에 안주하지 않고 2016년에는 수도권 군포지점의 성공을 발판 삼아 2017년 초에 바로 수도권 제2지점을 개점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경제 사업에서는 해남 김자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유통센터 사업을 추진해 김 양식어가 소득증대 및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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