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벼 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58억 지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2 16: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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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쌀값 하락에 따른 소득 감소와 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설날을 앞두고 경영안정 대책비 58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급 대상은 9158농가·1만1227ha로, 지급 단가는 지난해보다 ha당 1만1000원 인상된 52만1000원이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해남군에 주소지를 두고 전라남도에 위치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0.1ha 이상 최대 2ha까지 범위에서 도비 40%, 군비 60%를 합쳐 지원한다.

박철환 군수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여건을 감안해 설 명절 전에 조기 지원하게 됐다”며 “경영안정 자금이 벼 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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