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무료 토양분석 확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6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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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전 분석 의뢰해야"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최근 무료 토양분석을 확대 실시해 과다 투입되는 비료량을 줄여 농업인들로 하여금 과학적 영농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무료 토양분석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질소, 인산, 칼륨 및 기타 양이온 등의 양분함량을 분석하고 토양에 필요한 양분과 작물별 적정 거름량을 추천하는 사업이다.

농가에서는 거름 추천량보다 화학비료를 과다 투입해 병충해 발생, 웃자람, 광환경 조건 악화로 농산물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경영비 과다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친환경 강진을 위해 적정 거름주기가 중요하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의 무료 토양분석 목표량은 약 5000점으로 친환경, 직불제, 주요작목재배지, 자체검정 등의 세부 분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적시·적량의 거름을 주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토양분석을 의뢰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의뢰하는 친환경 토양분석은 유기농과 무농약으로 샘플을 구분해서 접수받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는 “토양검정은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토양분석은 본인이 농사짓는 토양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므로 과학적 영농을 위해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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