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비 3억 확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9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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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품은 무화과 명품화' 사업 선정 [영암=정찬남 기자] 무화과의 전국 최대 주산지인 전남 영암군이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꽃을 품은 무화과 명품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000만원을 포함, 총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무화과 명품화 사업선정까지 연이은 쾌거로 업그레이드된 명품 무화과 생산·유통의 기반을 마련해 무화과 6차산업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증의 최고 등급인 유기농 단지를 조성해 최고 품질의 명품 무화과를 생산한다. 군의 역점과제 중 하나인 농업의 6차산업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화과 체험관광 농원 3곳을 조성해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교육, 휴식 등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재배 병해충 관리 모델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영암만의 노하우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역병 예방, 총체벌레 방제, 동해 방지 관리법 등 무화과 재배 농업인의 해묵은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영암 무화과가 한 걸음 더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재배 농업인이 신념을 갖고 재배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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