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구제역 차단 방역 총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8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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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ㆍ돼지ㆍ염소등에 상시 예방접종 매주수요일 '일제소득의 날' 지정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상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부터 소 사육 농가 1232호, 5973두에 대해 공수의사 7명과 읍ㆍ면 담당직원을 동원해 구제역 예방 접종에 나선 군은 50두 이상 소 사육농가(191호ㆍ1만1159두), 돼지 사육농가(18호ㆍ4264두) 및 염소 사육농가(35호ㆍ5744두)는 농가 스스로 자가 접종을 하게 했다.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서는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 지역내ㆍ외 출입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필증을 발급해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매주 수요일은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5개 공동 방제단, 광역방제기 등 보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상황 종료 시까지 소규모 농가와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소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예방접종 및 농장단위 소독실시에 총력을 다 해 질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과 13일 전북 김제와 고창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각별한 예방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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