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조사료 품질 검사·등급제 전면 시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4 17:06: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부터 4단계로 품질구분·제조비 차등지급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올해부터 조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제를 전면 시행한다.

신뢰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시행되는 조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제는 생산된 조사료에 대해 군 농업기술센터와 축산진흥사업소에서 품질과 무게 등을 검사하게 된다.

군은 조사료에 수분이 많고 품질이 고르지 못한 경우가 있어 지난해 조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제를 시범 도입, 단순 중량으로 평가·지원했던 방법을 품질까지 검사해 등급제를 시행하게 됐다.

평가 기준은 생산된 조사료의 수분, 상대 사료가치, 조단백질, 조회분 함량 등을 검사해 A~D등급까지 4단계로 조사료 품질을 구분, 제조비를 차등 지급함으로써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3만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한 가운데 고품질 축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조사료 제조운송비를 지원하는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질 검사 및 등급제 전면시행으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함으로써 향후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