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7~18일 양일간 보호수 점검에 나선 군은 일제조사를 토대로 보호수 관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는 보호수의 현황과 보호수 안내판 설치 여부, 조치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강진군이 보호·관리하는 보호수는 느티나무 등 13종 총 99주(株)로 성전면에 20주로 가장 많이 분포돼있다. 가장 많은 수종은 느티나무로 34주(株), 팽나무 31주, 푸조나무 8주, 해송 8주(株)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오래된 나무는 수령 550년을 자랑하는 강진읍 송덕마을에 소재한 푸조나무이고 나무 둘레가 가장 큰 나무는 810cm로 병영면 성남리 조산에 소재한 느티나무였다.
모양도 가지가지로 전설, 또는 유래를 가지고 있는 나무들도 많았다.
특히, 군동면 화방마을 달마(팽)나무는 달마 상(想)을 닮은 형상으로 유명하다. 수령이 500여년으로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나무 아랫부분이 벗겨진 머리와 커다란 코, 툭 불거진 배 등 달마 상(想)을 꼭 빼닮아 나무를 보기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매스컴에도 자주 소개되고 있다.
또한 대구면 사당리에 푸조나무와 병영면 성동리 은행나무, 병영면 삼인리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관리하고 있다.
강진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호수 생육 관리 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생육 환경 개선과 주변 정비사업 등 장기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특색 있는 보호수를 관광 자원화하고 후손들에게 역사와 전통을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보호수를 점검하는 등 보호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수란 희귀한 수종이나 오래된 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보호하는 나무로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47조 규정에 따라서 지정하고 해제하게 돼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