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통로박스, 동물캐릭터 벽화로 새단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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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삼호읍 해군3함대 인근의 어둡고 칙칙했던 통로박스가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새단장을 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신선함을 던져주고 있다.

이 통로박스는 주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통행하는 곳이었으나 쓰레기 등이 방치돼 있고 어둡고 삭막해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이에 군이 경관 취약지역 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삼호읍 해군3함대 주변 통로박스(약 80m)에 벽화를 조성, 동화 같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어두운 통로박스를 산뜻하고 찾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통로 출입구는 호랑나비와 해바라기로 장식하고 통로박스 내부의 한 면은 하늘을 주제로 한 밝은 색감으로 꾸몄으며 다른 면은 숲속의 동물이란 주제로 자작나무숲에 다양한 동물캐릭터로 연출했다.

새롭게 단장한 통로박스는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들러 휴식 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주변관광지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민선6기에 들어 수준 높은 경관과 공간 환경 조성을 위해 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앞 경관조성사업, 왕인촌 권역마을 경관개선사업, 삼호 윗 방죽 명품경관조성사업 등 다양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경관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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