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2015 화재발생현황 분석·발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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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건 현장 출동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소방서가 2015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해남소방서는 2015년 12월까지 총 807건의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고 이 중 화재건수는 242건(전년대비 14.7% 증가), 피해액은 31억1300여만원(전년대비 64.7% 증가)이 발생했다.

사망은 2명(전년 2명), 부상자 18명(전년 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명피해는 185.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피해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완도군 금복식품(8억4000여만원), 완도군 DC마트(1억6000여만원), 해남군 문내농협저온창고(6억4000여만원)의 화재로 인한 큰 피해액 때문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12월 중 선박화재로 6명의 부상자, 주택화재 진압 및 대피 중 4명의 부상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 121건(50.0%), 전기 47건(19.4%), 기계적 요인 34건(14.0%), 원인미상 31건(12.8%) 순이다.

장소별로는 기타(야외·도로 등) 79건(32.6%), 주거 53건(21.9%), 산업시설 32건(13.2%), 차량 26건(10.7%), 임야 13건(5.4%) 순으로 나타났다.

해남소방서는 전체 화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부주의 화재 121건을 분석한 바 쓰레기 소각(30건)과 담배꽁초(20건), 불씨방치(18건), 논·임야 태우기(15건), 음식물 조리 중(14건)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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