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암호 해맞이축제 5000명 인파 북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3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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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영암호(湖)에서 '2016 영암호(湖) 해맞이 축제'가 병신(丙申)년 새해 1일 오전 7시에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Happy You, Happy Yeongam!(행복한 당신, 행복한 영암!)'을 캐치프레이즈로 영암문화원이 주관ㆍ개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새해 희망을 알리는 여명의 북소리, 소원성취 케이크 커팅,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2016년은 원숭이의 해로 이번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원숭이를 활용한 포토 존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면서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위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류와 유사한 외형과 높은 지능을 가진 원숭이는 예부터 재기가 넘치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로 통한다”며 “새롭게 다가온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는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의 붉은 색과 재주 많고 지혜로운 원숭이처럼 활기가 넘치는 한 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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