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올해 화재 인명피해 큰 폭 감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30 2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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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사망률은 전국 가장 낮아 [광주=정찬남 기자]올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97건으로 지난해(1010건)보다 13건(1.3%)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총 30억 1500만 원으로 지난해(36억7800만 원)보다 6억6300만 원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명피해는 19명으로 지난해(28명)보다 9명이 감소(32.1%)했고, 특히 사망자는 지난해(5명)보다 40% 감소한 3명으로 전국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돼 스스로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하고, 소방서에서 예방 대책을 꼼꼼히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담배꽁초나 쓰레기 소각, 불장난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0.4%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내년에도 화재발생 건수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토록 지도하고, 현장 활동을 신속히 펼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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