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인재육성 장학금기탁 열정 '후끈'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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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1000만원·여성라이온스클럽 100만원등

[강진=정찬남 기자]연말을 맞아 지역사랑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전남 강진군 지역민들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강진군 산림조합은 28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05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총 2억1000만원, 매년 1000만원 이상 기탁했으며 불우이웃돕기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남윤택 강진군 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강진여성라이온스 클럽, 생활개선회에서도 각각 100만원씩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민장학재단 이사장(강진군수)은 “전남공무원교육원이 다산초당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강진은 명실상부한 교육의 중심지로 떠올랐다”며 “여기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뜻있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후원으로 강진이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는 155억2000만원으로 각종 장학사업과 우수인재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의 탄탄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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